■ 제목 : “참된 그리스도인 91-또 나를 믿으라” ■ 본문 : 요한복음 14:1~6 (신약 172쪽)

Ⅰ. 환영(WELCOME) - 기도로! 감사로! 사랑으로!(기감사 잘하고 계시죠?)

Ⅱ. 경배와 찬양(WORSHIP) - ‘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Ⅲ. 말씀(WORD) - 나의 삶을 돌아본 후, 본문을 읽어봅시다.

세상에서 근심하지 않는 비결은 근심을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주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유한한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1).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는 것으로 끝나지 않으시고 “또한 나를 믿으라”라고 말씀하십니다(1). 그 이유는 하나님을 믿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 연결자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는 예수님은 하나님과 연결되는 유일한 연결자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많습니다. 무슬림, 유대인, 종교가 없는 사람들도 하나님을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는 자녀가 되는 것은 앎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넘어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며 자녀가 되는 방법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6).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께 가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씀하십니다(6). 예수님을 통해서만 실존하시는 하나님과 실재적인 교통을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께 간구하라고 합니다(빌 4:6). 그러나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이유는 중보자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입니다. 아무리 진심과 전심을 다 하더라도 예수님을 통하지 않는 염불은 공염불이 될 뿐이지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 기도는 공기도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는 비결도 ‘예수님 안에서’만 누릴 수 있습니다(빌 4:7). 위대하신 하나님의 권능이 나에게 적용되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님을 믿는 것밖에 없습니다. 연결자이신 예수님이 없다면 하나님을 향한 모든 외침은 구호와 의미 없는 소리일 뿐입니다.

2. 준비자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는 예수님이 우리의 거처(하나님의 집)를 준비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떠난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제자들은 마음에 근심이 생겼습니다(2). 예수님은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근심하지 않아야 할 이유를 자신이 제자들이(성도) 거할 수 있는 하나님의 집을 준비하시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떠남은 제자들의 영원한 거처를 위한 것입니다(고후 5:1). 믿음의 선진들도 하늘의 본향을 사모하기에 고통과 두려움 앞에서 근심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히 11:16). 예수님이 준비하시는 것은 땅에 어떤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준비하십니다(히 11:46). 우리는 마음에 근심이 생길 때 나를 위하여 준비하시는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힘든 상황에도 그 힘든 상황보다 더 좋은 것을 준비하시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근심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3. 인도자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준비하는 걸로 마치는 것이 아니라 준비한 것을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3). 근심하는 우리를 근심하지 않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집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곳으로 가는 길을 모릅니다. 예수님은 그 길이 오직 자기 자신이라고 말씀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6). 그러므로 예수님만이 우리를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길이신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우리는 근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Ⅳ. 사역(WORK)

1. 함께 기도하고(하루 세 번 기도회 6시/12시/9시) 2. 함께 실천하기(기도운동/감사운동/사랑운동)